의사가 SNS를 통해서 환자교육을 해야하는 이유. 유튜브, 블로그로 의사 퍼스널브랜딩을 하자 [다닥컴퍼니 / 다닥유현 스타트업]
다닥컴퍼니는 2012년부터 네이버블로그 그리고 이제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퍼스널브랜딩 을 이어오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유현 / #다닥유현 이 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의사들은 개원을 하면서야 마케팅에는 신경을 씁니다.
그렇지만 마케팅 그리고 퍼스널브랜드에 신경을 쓰더라도 의사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병원에 대해서만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좋은 병원이 아니라 좋은 의사를 찾습니다. 병원SNS 관리나 #병원마케팅 을 통해서는 의사에 대한 신뢰도나 브랜드가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더욱 많은 의사들이 SNS를 활용해서 환자교육을 보완하고, 또 신뢰도를 쌓아가고 퍼스널브랜드를 완성해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닥컴퍼니의 의사전문 #SNS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다닥컴퍼니가 말하는 의사가 SNS로 환자교육을 해야하는 이유
첫번째. 환자교육이 중요해지는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설명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의료현실 상 짧은 진료시간은 해소가 되지 않는다.
의사의 약물처방 만큼이나 환자 본인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의료시스템은 개선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저수가 문제와 함께 의사의 진료가 아니라 검사나 약물 처방, 술기에 대해서 주로 수가를 책정해둔 건강보험공단 등의 문제들은 앞으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진료실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 환자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SNS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의사전문 SNS컨설팅 서비스, 다닥컴퍼니가 말하는 의사가 SNS로 환자교육을 해야하는 이유
두번째, 병원SNS가 아닌 의사SNS를 통해서 환자의사관계를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의사선생님들 중에서 이미 온라인 상으로 많은 좋은 정보가 많은데 굳이 나까지 유튜브 혹은 네이버블로그를 해야하나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반대로 유튜브와 네이버블로그에 이상한 정보가 너무 많다며 또 일명 쇼닥터들이 많다며 그런 사람들과 묶이는 것이 싫어서 SNS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질환이나 치료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다시 진료실을 찾지 않는 이상, 환자나 보호자들은 인터넷을 검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초록창에 검색하면 잘 나와요~"라고 설명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그럴 때 환자들은 '그 이야기 들을 거면 내가 왜 의사를 만나러 왔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접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많은 정보가, 또 얼마나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에 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의사들 사이에서도 설명 방법이나 치료에 대한 방향성이 조금씩 달라서 같은 의사인데도 환자들이 보기에는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설명한 내용에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을 때 초록창이 아니라 "내 채널"에서 검색해보라고 이야기한다면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똑같은 "검색"이지만 방금 진료를 받은 의사가 이야기하는 혹은 정리한 정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의학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을 때 내가 진료받았던 의사의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들고 또 환자의사관계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의사전문 SNS컨설팅, 다닥컴퍼니가 말하는 의사가 SNS로 환자교육을 해야하는 이유
마지막, 꾸준히 SNS를 통해서 환자교육을 쌓는 것만으로도 의사의 퍼스널브랜드는 만들어질 수 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아플 때 좋은 병원보다도 좋은 의사를 소개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거에는 누군가에게 #좋은의사 를 추천을 받았다면 이제는 좋은의사를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그런 만큼 다른 것은 아니더라도 '의사 + 내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그렇게 검색에서 나온 의사가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유려한 글 혹은 특출난 영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남들과 다른 것을 해야만 나의 개성이 생기고 퍼스널브랜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에서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고집하다가는 퍼스널브랜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쇼닥터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성이란, 그리고 브랜드란 남들과 같은 것을 하는 와중에서도 스며나오는 것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의사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고, 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남들과 다른 것을 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하루라도 더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닥컴퍼니에서 제공하는 의사전문 SNS컨설팅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대신 관리해드리는 마케팅전문업체는 아닙니다.
병원SNS마케팅 혹은 병원브랜딩 전문업체도 아닙니다.
다닥컴퍼니의 대표이자 꾸준히 #SNS하는의사 로 살아온 다닥유현이 결국 환자의사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의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이 아니라 의사의 SNS, 그리고 의사가 직접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사로 일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하기를 강조드리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운영해야지만 "퍼스널 브랜드"가 생기고 또 유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활동하기 위해서 들이는 노력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SNS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가능한 적은 노력을 들여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닥컴퍼니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닥컴퍼니의 다음 포스팅은 일반 인플루언서와 의사 인플루언서의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의사가 SNS를 통해서 환자교육을 해야하는 이유. 유튜브, 블로그로 의사 퍼스널브랜딩을 하자 [다닥컴퍼니 / 다닥유현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