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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sity anonymous

제10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10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10회 비우기모임은 2014년 7월 19일, 강남역 본커피에서 진행했다. 7월 비만자조그룹의 주제는 "배고픔"이었다. 배고픈 상태로 모임이 끝나면 불쾌한 기분 그대로 끝날 수 있기 때문에 먹을 것을 조금 챙겨왔다. 바나나와 스페셜K. 그리고 참가하신 한 분이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서 방울토마토도 챙겨왔다. 모임전에 오후 1시부터는 공복을 유지하고 오라고 말씀 드렸기에 다들 바나나와 방울토마토를 맛있게 드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다닥유현은 굶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말리는 편이다. -> [굶어서 빼는 것에 대해 좀 이야기 해보자] 참고~ 그런 다닥유현이 왜 어째서 1시부터 먹지 말고 오라고 했냐.. 더보기
제9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9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2014년 6월 21일. 제9회 비우기모임은 다시 강남역 강연카페 본커피에서 진행했다. 이번 비만자조그룹의 주제는 '외모가 정말 전부일까?' 일단 외모가 전부일까. 사실 이에 관해서는 그냥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간혹 부정적인 쪽으로 끌어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말고~ 자신의 외적인 장점 이야기하기!! 로 바꿔버렸다. 왜냐하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없을 수록 외모가 전부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마치 돈이 없으면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로 외모를 전부로 만들게 된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똑같이 생긴 사람이더라도 '나.. 더보기
제8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8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8회 비우기모임 2014년 5월 17일. 이번 달 비만자조그룹의 주제는 '폭식'4월 모임과 마찬가지로 장소는 말죽거리 공원에서 진행을 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날씨는 좋았지만 문제는 모기였다. 이야기를 하는 중간중간 눈앞 입앞을 지나가서 계속 손을 휘저으면서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다들 몇방씩 물렸다. 그래서 결국 자리를 이동했다. 모기를 피해서 스타벅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 다닥유현 5월 비우기 모임의 주제는 폭식으로 잡았다. 말죽거리공원에서 진행했던 1부(모기 덕에 1,2부로 나눠서 진행했지 ㅎ)에서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폭식을 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언제 어떤 식으로 얼마나 먹는지.. 더보기
제7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7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다닥유현의 7번째 비만자조그룹 / Obesity Anonymous OA 2014년 4월 19일. 제 7회 비우기모임은 날씨도 좋겠다 야외에서 진행을 했다. 말죽거리 근린공원. (말죽거리 공원으로 검색했는데 왜 말죽거리 공원이 제일 먼저 안 나오고 양재시민의 숲 이런게 쭉 나오고 두 번째 장에 가야지 말죽거리 공원이 나오는 거지;;; 이상하다) 다양한 공원이 있고, 한강도 있고 야외에서 모임을 진행하기 좋은 곳이 많은데 굳이 말죽거리 공원에서 모인 이유는 모임을 하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주변을 의식해서 이야기를 편하게 못할테니까. 미리 가서 둘러본 뒤 여기면 괜찮겠구나 싶어서 이 공원으로 정했다. 아직 .. 더보기
제6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6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자조그룹 / 비만익명모임/ Obesity Anonymous OA] 2014년 3월 15일. 제6회 비우기모임은 운동 모임으로 진행을 했다. 그를 위해서 평소에 대관을 하던 강남의 본커피가 아니라 이 당시 다닥유현이 열심히 배우고 있는 현대무용을 가르쳐 주는 EDx2 댄스아카데미를 대관을 했지요. 문정동에 지하철 역과도 조금 멀리 있어서 그런지 충격적으로 딱 두명 오셨다;;; 그래도 그렇게 적게 오신만큼 일일이 자세를 잘 잡아주고 또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주로 하체 운동으로 진행을 했고, 하체 운동시 주의 사항과 느낌을 어떻게 느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렸다. 집에 가서도 각자 해볼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이것저것 다른 기구 운동을 하는 것보다.. 더보기
제5회 비우기 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5회 비우기 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2014년 2월 15일. 2014년 2월 비우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2가지 주제로 진행을 했다. 첫번째 주제는 "비만과 건강에 관한 내 안의 잘못된 인식 바꾸기" 비만자조그룹.hwp 이에 관해서는 파일도 첨부해놓았으니 각자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나에게 무슨 해가 될까?이 생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바꾼다면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만일 나의 아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어떻게 이야기해줄 것인가? 비만인들이 가지기 쉬운 잘못된 인식 리스트 중에서 각자 자기가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해보고 그를 어떻.. 더보기
제4회 비우기 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4회 비우기 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4회이자 2014년 1회 모임. 2014년 1월 18일. 내가 다이어트를 위해서 센터 생활을 하면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바로 비만을 아는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센터에 들어갈여유가 되지도 않고...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할 때 물론 더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자신을 숨기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을 더 상처입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블로그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나 역시 인터넷으로 접하는 인물들을 거의 신뢰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미국의익명 알코올중독자들의 모임인 AA(alco.. 더보기
제2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2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2013년 10월 17일. 이 당시 나(다닥유현)는 전국으로 출장 검진을 다니고 있었고, 제1회 비우기모임 공지와 후기에 부산에 계신 몇몇 분들이 부산에도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음. 게다가 마침 부산으로 출장 일정이 잡혀서 부산에서도 비우기 모임을 급 진행해보기로 했다. 부산에 아는 장소가 몇 없어서 그냥 만만한(?) 스타벅스로 결정하고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다. 관심을 가져줬던 분들은 꽤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실제로 나오신 분은 한 분. 그 분 역시 비만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이라기 보다는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었다. 운동에 대해서 또 마라톤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좋았.. 더보기
제1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제1회 비우기모임 [다닥유현의 비만 자조그룹 / 비만 익명 모임/ Obesity Anonymous OA] 2013년 9월 21일. 첫 비만을 아는 우리만의 이야기. 비우기 모임을 진행했다.아무도 안와도 연휴기간이라서 그래~ 라는 핑계를 댈 수 있도록 일부러 추석 연휴 기간 중으로 날짜를 잡았다. 다닥유현의 위즈돔 같은 소규모 강연은 진행했지만 내가 혼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임을 과연 내가 잘 진행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으니까. 장소는 올림픽공원 근처로. 날씨도 괜찮고 이 때까지는 사람들이 올 지 안 올지도 모르는 모임에 장소를 대관할 생각까지는 없어서 야외에서 진행을 했다. 방울토마토와 생수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대충 인원이 10명 까지.. 더보기
비우기 모임 / 익명 비만 자조모임 Obesity Anonymous OA 비우기 모임 / 익명 비만 자조모임 Obesity Anonymous OA 비만을 아는 우리만의 이야기, 비우기 모임. 알콜 중독 익명 모임. Alcoholic Anonymous. 즉 AA 미팅을 벤치마킹해서 시작한 비우기 모임이다 원래는 OA, Obesity Anonymous 라고 하고 싶었는데 AA라는 말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OA라는 말은 더 멀게 느껴지더군. 그래서 처음에는 익명 비만 자조그룹이라고 할까 했다가 그건 너무 딱딱한 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비만을 아는 우리만의 이야기라고 해서 비우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원래는 내가 살이 쪘을 때 누군가가 이런 모임을 시작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시작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 상업적으로 연결.. 더보기